ETF란 무엇이며 왜 투자해야 하는가(Ft. 주식투자방법 및 추천)

과거 펀드의 시대가 물러나고 ETF의 시대가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수수료가 약 1~2%로 높은 주식형 펀드 대신 그보다 1/10 수준에서도 거래가 가능한 ETF가 늘고 있는 대체 ETF가 무엇이고 왜 그것에 투자해야 하는지 알아보자.상장지수펀드(ETF) ETF란 Exchage Traded Fund의 줄임말로,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펀드를 뜻한다

즉 잘 아는 펀드가 주식처럼 거래되는 개념이다.펀드는 거래 시점과 적용되는 가격에 차이가 있지만 상장지수펀드는 거래되고 즉시 가격이 확정된다

S&P500에 투자하는 가장 유명한 SPY는 자산이 $370.22B(한화 약 483조)원으로 운용보수가 0.09%로 상당히 작지만 금액 단위가 너무 크기 때문에 자산운용사 입장에서 펀드 판매를 통해 얻는 1~2% 수익보다 더 매력적인 먹거리다.해외에서도 블랙록, 뱅가드 등 자산운용사들이 ETF 시장을 선점하려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수익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최근 국내 시장도 다양한 상품이 개발되고 있고 보수도 경쟁을 통해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워런 버핏은 과거 주총에서 인덱스펀드에 대해 신념을 드러낸 바 있다 “내 유서에 유산 중 10%는 국채 매입을, 나머지 90%는 모두 S&P500 인덱스펀드에 투자할 것을 명시했다” 워런 버핏

세계적인 투자자들이 지수 투자를 선호한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 모든 사람들이 투자할 때 나는 시장을 이기는 투자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제 투자실적을 보면 장기간 시장을 이기는 투자자는 손에 꼽을 정도다 만약에 이겼더라도 투자한 시간과 스트레스를 생각하면 득이 될지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아니스플랫, 출처 앤 스플래시

투자 명언으로는 ‘계란을 한 바구니에 넣지 말라’는 말이 있다 코로나 상승장 때 집중투자를 통해 부자가 되는 사람들이 등장해 이 말이 의미가 없다는 의견이 다수였는데 하락장이 나온 지금 왜 분산투자를 해야 하는지 사람들이 다시 한번 깨닫고 있는 상장지수펀드는 기본은 분산투자다(개별주 ETF 제외) SPY를 매수하면 S&P500에 있는 500개 종목에 투자하는 효과이고 QQQ를 매수하면 나스닥100에 있는 100개 종목을 투자하는 것과 같다.다만 단점은 약간의 보수지만 그게 크게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니다.오히려 직접 받는 배당금이 더 크다

쏠 미국 배당 다우존스 ETF 분석(Ft. SCHD와 비교 및 배당금·수수료) 신한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쏠의 월배당 ETF가 연속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blog.naver.com

쏠 미국 배당 다우존스를 예로 들면 현재 보수는 0.05% 보수가 높을 경우 언제든지 대체가 가능한 미국 ETF가 존재하기 때문에 계속 보수는 전체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물론 테마형 또는 레버리지 등 액티브 상장지수펀드의 경우 보수율이 더 높다.특히 파생상품이 여러 가지로 얽혀 있을 경우 1% 가까이 높은 수수료를 받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지수형 상품은 충분히 매력적인 수수료를 제시하고 있다

VT, 전 세계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ETF(Ft.VTI·VXUS와 비교 및 글로벌 주가 전망) 만약 워런 버핏이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다면 지금처럼 부자가 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많다…blog.naver.com나에게 누군가 종목 추천을 원한다면 반드시 VT를 추천한다 모든 주식을 보유하는 것으로 부동산으로 하면 강남 부동산과 비슷한 느낌이다.수익률이 안정적으로 상승하면서 배당금 또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개별 주식은 상대적으로 경매 또는 아파트 갭투처럼 더 높은 수익률을 목표로 투자해야 한다 그만큼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더 크다주요 위험은 다섯 가지인데, 가장 큰 위험은 추적 오류 위험이라고 생각한다 본인이 생각하는 기초자산 상장지수펀드에 투자를 했는데 수익률 차이가 벌어지면 개별 주식에 투자한 것보다 훨씬 부족한 성과를 얻게 되는 ETF 분석을 할 때 기초자산과 추적오차를 주의 깊게 살펴본다2022년 재테크 성적표 및 주식투자방법(Ft.코스피,코스닥,달러투자) 올해 주식,채권,부동산,금,달러 등 재테크 수단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것은 달러로 나타났다…blog.naver.com개인적으로 주식 투자를 할 때 비중을 ETF 50%, 개별 주식 50% 투자한다.시장 지수에 절반 투자하여 안정성을 높이고 나머지를 개별 주식에 투자하여 초과 수익을 목표로 진행하는 것은 물론 레버리지가 아주 적은 편이다 레버리지 ETF에 투자하는 것은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위험을 상당히 크게 높이는 것이기 때문이다. 초보자의 행운이든, 운 좋게도 개별 주식에서 대히트를 친 적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보다 장기적으로 가기 위해서는 조금 늦게 오르더라도 안전하게 가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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