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일주일 전만 해도 낮에는 매우 더웠지만 며칠 사이 아침 저녁 기온이 10도 미만으로 떨어져 일교차가 워낙 커서 외출 시 바람막이는 반드시 입게 되었습니다 지난 겨울 이례적이지 않았던 역대급 북극 한파로 강추위를 겪은 이후 언제 또다시 이른 추위가 찾아올지 몰라 반짝반짝 지나가는 환절기인 가을은 물론 겨울까지 적어도 내년 3월 초까지는 다양한 고프코어룩 코디로 입을 수 있는 코트로 현명하게 비교한 후 선택했습니다 가볍지만 뛰어난 보온성 패딩이 들어간 경량 패딩이 노스페이스 신상품으로 출시되어 구매하였습니다!
사실 11년차인 저희 커플들은 노스페이스 브랜드를 너무 좋아해서 커플룩으로도 직접 구매한 제품들이 많은데 해를 거듭할수록 어떻게 원단, 디자인, 핏이 좋아지는지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남성용 바람막이는 펠릭스 히트 후디라는 제품으로 사계절 중 가장 짧은 가을에만 입고 옷장에 넣어 보관하는 것으로 끝이 났으며, 아쉬움없이 따뜻하고 따뜻한 에코로프트라는 충전재를 넣어 비교적 오래 착용하실 수 있는 경량 패딩이라 매우 실용적이었습니다
고프코아룩 코디를 연출하는 방법은 바람막이, 와이드 카고조거 팬츠 의상에 백팩, 모자, 힙한 헤드폰 등 액세서리를 착용하는 스타일링이 일반적이지만 펠릭스 히트 후드는 옷 자체가 아웃도어 스타일의 아우터 디자인이기 때문에 다양한 패션 소품으로 과하게 연출하지 않아도 멋스러우며 코디가 어렵지 않아요
무엇보다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복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베이직한 디자인이라 활용도가 높아 만족감이 컸습니다.아래 상세한 디테일도 보여드리지만 영상에서 상세한 디테일을 확인하실 수 있으니 참고를 위해 미리 감상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노스페이스 펠릭스 히트후디 NJ3N P70 색상 : 브라운슈가 사이즈 : 100 (L)
그리고 실제로 2주 동안 착용을 해보고 저희 남편이 패딩인 게 거의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재킷 정도의 얇은 두께로 부담스러운 부피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서 감동받았다는 얘기를 했는데 저도 그 말에 공감을 했어요.남성 경량 패딩이라 일반적인 패딩을 입었을때 마치 곰 한마리처럼 변신하는 뚱뚱한 느낌을 선호하지 않고 통통한 체형의 남성들도 패셔너블하고 스타일리쉬하게 입을 수 있어 만족하실거에요 보통 3월초까지는 따뜻함의 대명사 노스페이스 패딩을 입어야할 정도로 춥지만 10월인 지금부터 내년 초봄까지 6개월 정도는 데일리룩으로 충분히 입을 수 있어요 상세 디테일
날개 돋친듯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밑단부터 찬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밑단 스트링 스토퍼 기능으로 조여 연출할 수 있습니다 스토퍼를 이용하여 보온성을 높일 수도 있지만 원하는 핏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체형 후드가 적용되어 강풍이 불어 추운 날씨에 머리가 아프지 않게 따뜻하게 감싸줄 수 있어 후드 착용시 귀까지 따뜻한 보온성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후드에는 와이어가 적용되어 하늘하늘하면서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견고하게 모양을 잡아주어 더욱 예쁘게 연출할 수 있어 좋았고 후드부분에도 스트링 스토퍼 조절 기능이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지퍼부분까지 원단과 동일한 브라운컬러를 적용하여 전체적으로 배색이 없는 단색컬러로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세련된 무드가 느껴지며 고프코아룩을 연출했을때 더욱 멋스러웠어요
흔히 소매 부분에 벨크로징이나 고무밴드를 넣어서 찬바람을 차단하도록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게 장식하는 것과는 달리 그런 부자재로 인해서 옷이 무거워지지 않게 그런 장식 없이 디자인한 게 눈에 띄거든요.소매가 손목에 맞게 유연하게 늘어나도록 부드럽고 신축성 있는 소재로 제작된 덕분에 경량성을 강화하면서도 강풍을 차단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사이드 지퍼 포켓이 적용되어 간편한 소지품을 보관하기 편하며 추운 날씨에 손을 주머니 속에 넣어 장갑을 착용하지 않아도 따뜻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남성용 바람막이를 구입할 때 꼭 체크하는 요소가 안감에 히든 포켓이 있는지 여부인데 남편의 경우 가방을 가지고 다니지 않기 때문에 아우터 안에 자동차 키, 지갑, 스마트폰을 모두 보관하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주머니가 많이 달려있을수록 좋지만 내부 안감에 있는 히든 포켓도 지퍼가 적용되어 소지품을 분실하지 않도록 지켜줘서 안심했습니다.
겉보기에는 얇은 바람막이 같지만 안에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만들어진 ecoloft(에코로프트)라는 충전재가 사용되어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보온성을 느낄 수 있는 경량다운이라 반전매력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코디 방법하의는 카고바지, 와이드팬츠, 조거팬츠, 데님팬츠 등 딱히 어울리지 않는 아이템이 없을 정도로 두루 잘 어울립니다.착용한 상태에서 운동과 같은 활동을 해도 동작에 방해받지 않을 정도이므로 골프, 테니스와 같은 스포츠를 할 때 착용하셔도 좋고 등산,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시 착용하셔도 후회가 없을 것 같습니다.실루엣은 어깨선이 살짝 아래로 내려가는 살짝 여유있는 세미 루즈핏이라 정사이즈로 착용하시면 핏이 딱 예뻐요 제 남편은 키 178cm에 몸무게 68kg으로 100(L)사이즈 착용했는데 딱 원하던 핏으로 연출할 수 있어서 만족했어요가을 단풍철에 맞춰 캠핑계획을 세워놨는데 가족들과 캠핑을 가서 입으니 단풍과 톤온톤으로 사진도 너무 예쁘게 잘나왔어요.골프라운드,캠핑 등 여행계획이 많은 10월,11월이지만 요즘 유행하는 고프코아룩으로 코디하여 떠나면 그만입니다.바지 통이 넓은 와이드 팬츠일수록 더욱 힙한 느낌을 줄 수 있는데 코디 팁을 드리자면 노스페이스 백팩을 함께 착용하시면 더욱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실 수 있습니다. 연예인 패션을 보면 바람막이에 꼭 백팩, 캡모자를 착용해서 고프코어룩을 연출하기 때문에 저도 팁을 받았거든요.소장하고 있는 노스페이스 백팩을 착용하여 힙한 느낌으로 연출해보았는데 여기에 캡모자를 착용하여 스타일링 하셔도 좋아요제 남편도 30년 동안 수많은 바람막이를 구입한 경험이 있는데 항상 색상을 선택하면 블랙을 고집했는데 이렇게 고급스럽고 브라운색 경량패딩은 처음 보는 것이고 생각보다 어떤 색상의 옷과도 매치하기 좋은 색상이어서 인생 아이템을 만났다고 합니다.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로고만으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이며 내구성도 뛰어나 세탁방법만 잘 지켜 관리한다면 10년, 아니 20년이 지나도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입니다.세련된 디자인의 노스페이스 바람막이 덕분에 한 달에 한 번꼴로 해외여행을 떠나고 출장도 많은 저희 남편은 코디 고민을 덜어줬다며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함께 코디하면 예쁜 아이템을 찾고 있었는데 여러분께도 도움이 될 것 같아 링크를 남깁니다*이 포스팅은 노스페이스로부터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받았지만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