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하는 하다디<심리상담_거칠까칠27>일반대학원 상담학과 박사과정 지원입학면접시험을 치르다
심리상담하는 하다디<심리상담_거칠까칠27>일반대학원 상담학과 박사과정 지원입학면접시험을 치르다
지난주 일반 대학원 상담 학과 박사 과정 입학 면접 시험을 받았습니다.박사 과정 진학에서 많은 분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스스로에게 계속 질문을 했어요.편하게 모교를 뽑을지, 아령류의 한 대학원을 택할지 자신이 경험하고 싶은 대학원을 선택할지 등 많은 고민을 거듭했지요.고민 끝에 2개의 선택에 만났습니다.하나는 네임 밸류가 대학 그라나ー 심리학과에서 상담보다는 전통 심리와 연구 쪽이 중심이고 또 하나는 새로운 경험이 생길모교가 아니라 다른 대학원 상담 학과였어요.2개의 갈림길에서 내내 고민해서 답이 드러나지 않고 오히려 더 불명확할 선택했을 때의 장점이 아니라 단점만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그래서 정말 나의 want, wish, hope, need를 탐색하고 결국은 상담 학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마음은 네임 밸류 심리학과를 선택하고 싶었지만, 박사 과정이 수업만 받는 게 아니라 연구와 교수와의 소통도 진행해야 하지만 이름 값만 보고자신의 관심 분야가 아닌 주제로 공부하고 연구할 수 있을까?그리고 육아와 병행해야 하지만 그렇다면 내가 편안하고 제 관심 분야에서 연구하는 것이 좋지 않은가?등의 이유로 상담 학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나는 육아도 중요한 것으로 양육을 포기할 수 없어요!)면접을 받으면서도 이 선택이 옳다고 생각했다.물론 마음 한 구석에는 다른 선택에 대한 아쉬움도 남아 있을지도 모르지만 후회는 없을 겁니다.면접을 받은 후 합격 발표의 결과가 꽤 남아 긴장은 하지만 새로운 곳에서 새 사람들과 새로운 교수들에게 새로운 내용을 배울 생각을 하면 매우 설레고 기대가 되었습니다.이런 기대와 설렘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합격 소식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