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천사가 오늘은 울산에 가볼만한 곳 중 배내골 절구소계곡을 소개하겠습니다. 3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
철구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베네스테이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배내로 1189
매년 더운 여름이 되면 나의 천사들은 맛있는 것을 많이 가져가도 좋은 날? 정해서 여기서 하룻밤 묵겠습니다
코로나19로 올해는 갈까 말까 굉장히 실패했습니다 결론은 잘 다녀왔습니다
명소답게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습니다. 저의 천사들이 미리 예약해 둔 베네스테이라는 펜션은 규모가 매우 큽니다.배치된 평상과 옆의 다른 평상과도 여유로운 거리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배치된 평상과 옆의 다른 평상과도 여유로운 거리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이럴때 보면 울산사람들 매너가 정말 좋아요 영^^작년보다는 사람이 많이 붐비지는 않았어요~~절구소라는 명칭의 유래를 보면 소의 모양이 좁고 깊은 절구 모양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절구라고 불렸던 것 같습니다. 그 후 절구가 철구로 변경되면서 철구로 굳어져 철구소라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장기간 비가 많이 왔으니 물이 풍부해진 멋진 철구소를 기대하며…가봅시다~베네스테이 위~편의점 옆에 철구소 입구가 있어요 제 천사들은 칫솔을 깜빡 잊고 그냥 와서 여기 편의점에서 개당 2천원을 주고 샀어요 아이스크림 등등 과자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습니다.편의점을 지나 얼마 지나지 않아 구명조끼, 튜브 등을 대여해주는 곳이 새로 생겼거든요.절구소는 밀양 호박소, 팔레소 등과 함께 영남알프스의 3대 늪이라고 합니다.바래소와 철구소, 밀양 호박소는 그 아래 계곡의 물이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선녀들이 목욕을 하면 구렁이가 그 아래 계곡의 물을 통해 장소를 피해줬다는 전설이 있습니다.절구소는 밀양 호박소, 팔레소 등과 함께 영남알프스의 3대 늪이라고 합니다.바래소와 철구소, 밀양 호박소는 그 아래 계곡의 물이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선녀들이 목욕을 하면 구렁이가 그 아래 계곡의 물을 통해 장소를 피해줬다는 전설이 있습니다.철구소에 가려면 사진에 보이는 현수교 아래로 내려가야 합니다. 보통 10분 만에 고기가 죽고 나오지만 그날따라 물고기가 한 마리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웅덩이가 크고 깊어서 고기가 나오지 않는 줄 알고 초피 껍질 가루를 3말 정도 더 넣었는데, 30분 이상 지나자 웅덩이에서 토네이도가 일어나 큰 소리가 나고 물에 뜨는 것이 있었습니다.현수교 끝쪽에 다리 밑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크고 작은 바위와 돌로 자연을 해치지 않는 길이 됩니다~바위 너머로 조금 철구소가 보이네요 바위길이니 조심하셔야겠습니다바위 너머로 조금 철구소가 보이네요 바위길이니 조심하셔야겠습니다여기가 철구소입니다 비가 많이 와서 물이 찰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물이 적었어요 이야기를 계속해보죠.마을 사람들이 내려서 확인해보니 엄청난 길이의 구렁이 한 마리가 죽어서 떠올랐습니다. 이 구렁이의 길이가 7m가 넘어 힘센 어른도 들어올리지 못하고 7조각을 내어 어른 7명이 산에 묻고 내려왔습니다.그 이듬해부터 배내골에서는 화재가 잦아 흉년이 3년이나 계속되고 학교가 불타는 사태까지 일어났다고 합니다.그러자 마을 사람들이 구렁이가 묻힌 곳을 찾아가 큰 제사를 지내고 용서를 구하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전해요. 뭐, 그랬다는 전설입니다.울산의 명소 배내골 철구소계곡을 아시는 분들이 많으실거에요 내천사가 올여름 다녀온 배내골철구소에 아직 가보지 못한 분들이 계시다면~보시길 추천드려요코로나 괜찮아지면 그때 가보는걸로~~~ 우리 약속할게요^♡^